염증을 잡아야 살이 빠진다? 염증이란, 염증을 없애는 방법, 염증 줄이는 습관, 염증 없애는 음식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살을 엄청 빼서 나타났다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더니 염증 수치가 높다며 염증부터 잡아야 한다고 했다는데

염증을 잡으니 살도 저절로 빠졌다고 했다 그야말로 개이득!

 

그렇다면 화려하게 날 감싸고 있는 이거...

혹시 살 아니고 염증인가??

 

몸 속 염증을 잡아야 살도 빠진다

 

  염증이란?

 

염증은 우리 몸의 자연적인 방어 기작 중 하나이지만 만약 지나치게 발생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 지나치게 발생하는 염증은 체내 면역세포가 건강한 세포까지 공격해 손상시키거나 다양한 질병과 더불어 만성통증, 불면증, 우울증, 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염증이 많으면 살이 찐다?

 

염증과 체중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만약 지나치게 발생한 염증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같은 대사성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는 과다한 체중 증가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염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으로 인해 체중 증가 가능성이 높아진다

결론적으로 적절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염증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몸속에 염증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은?

 

- 통증 및 불편감 :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서 통증과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 발열 : 염증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할 수 있다

- 발적 : 몸의 다른 부위에 적혈구가 모이는 것을 의미한다

- 피로 및 인후통 : 염증성 질환에는 종종 피로감이 동반되며 인후통을 경험한다

- 불규칙한 호흡 : 폐의 염증성 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다

- 소화 장애 : 염증성 장 질환에서는 구토, 설사 등 소화 곤란이 나타날 수 있다

 

 

  염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 적극적인 항염식품 섭취 : 과일, 채소, 고구마, 생선 등의 식품은 항염증 작용이 있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체중 조절 : 비만은 심한 염증의 원인 중 하나이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고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체내에 염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 충분한 휴식과 요가,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건강한 생활 습관 : 흡연과 과음 등은 염증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염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은?

 

- 비타민 D: 골다공증, 암, 자궁근종, 대장암 등의 위험을 낮추어주는 역할도 하며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 비타민 E: 항산화 작용이 있어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 비타민 K: 골 조직의 형성과 보존에 중요하다 또한 발암물질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 비타민 C: 항산화 효과가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비타민 B6: 여러 가지 불균형한 지질과 조직에서의 염증과 관련된 호르몬을 차단하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각종 미네랄, 영양소 등이 염증 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항증 식품을 통한 알맞은 영양소 섭취는 단순히 사후치료가 아니라 예방적으로도 중요하다

 

 

 

  염증을 없애는 음식은?

 

- 과일 :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크랜베리, 체리, 사과 등 이미 알려진 과일들 외에도 아보카도, 바나나, 파인애플 등 다양한 과일들이 항염 작용을 가지고 있다

- 채소 : 브로콜리, 양배추, 감자 등의 다양한 채소들이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이다

- 생선 : 연어, 참치 등의 생선은 염증을 줄이는 불포화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다

- 견과류 : 구기자, 호두, 아몬드, 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는 염증에 대항하는 데 중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 허브와 조미료 : 로즈마리, 계피, 인삼, 케이퍼, 마늘 등은 허브나 조미료로 사용되며 염증을 줄일 수 있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단일 식품보다는 다양한 항염 식품들을 조합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염증을 완화하는 유산균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예방적으로 더 효과적이다